시너(Sinner) : "항상 현지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어렵다."
Le 03/09/2024 à 20h07
par Elio Valotto

야닉 시너(Jannik Sinner)는 이번 월요일에 흔들리지 않았다.
토미 폴(Tommy Paul)과 맞붙은 시너는, 자신을 응원하는 관중 앞에서 더욱 동기부여된 폴에 맞서 챔피언답게 필요할 때 자신의 경기 수준을 높여 단 세 세트 만에 상대를 지배했다 (7-6, 7-6, 6-1).
뉴욕 야간 세션의 독특한 분위기에 대해 질문을 받은 시너는 관중의 태도를 이해한다고 설명하며 성숙함을 보였다. 그는 "저녁에 경기를 하는 것은 확실히 낮에 경기를 하는 것과 다르지만, 이 경기의 일원이 된 것은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 코트에서 현지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항상 어렵고, 야간 세션은 분위기에 추가적인 재미를 더해준다.
로마에서 경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관중은 나에게 반대하는 것이 아니며, 현지 선수를 더 많이 응원하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