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파스, 우마그 ATP 250 대회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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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시치파스는 새로운 코치로 고란 이바니세비치를 영입했다. 두 사람은 잔디 시즌 시작부터 함께 작업해왔지만, 결과는 아직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윔블던에서 그리스 선수는 등 부상을 당해 발렌틴 로이에에게 2세트를 내주며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이 상황은 크로아티아인 코치를 불편하게 했는데, 그는 런던 그랜드 슬램 시작 시점에서 신체적 준비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은 토론토-신시내티-US 오픈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를 점차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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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치파스는 클레이 코트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크로아티아 우마그에서 열리는 ATP 250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세계 랭킹 26위 선수는 결국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아직 등 부상 영향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기권으로 그의 경기 복귀는 더욱 미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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