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코치였다면, 미디어에 그런 말은 하지 않았을 거예요. » 바그다티스, 치치파스의 체력 상태에 대한 이바니세비치의 발언 언급
Le 09/07/2025 à 16h05
par Jules Hypolite

며칠 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의 현 코치인 고란 이바니세비치가 클레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수 체력 상태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윔블던 챔피언 출신인 이 크로아티아인은 특히 "그렇게 나쁜 체력 상태의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올 잉글랜드 클럽에서 레전드 토너먼트에 참가 중인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는 Ubitennis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란이 그 인터뷰에서 틀렸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그를 알고 있으니, 그가 말한 것의 99%가 사실일 거라 확신합니다. 그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자신이 보는 대로 말하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미디어에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팀 나머지 구성원들과 스테파노스에게 직접 말했을 거예요. 그리고 그가 제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땐 헤어지는 거고요.
가장 중요한 건 스테파노스를 깨우고, 우리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 하는 그 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찾는 거예요. 특히 저처럼 키프로스인이며 그리스인인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죠. 아마도 고란의 방법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고란이 이렇게 나선 방식이 스테파노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원하는 건 그가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경기에 대한 사랑을 찾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