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그리스에서 거주할 예정
몬테카를로를 비롯해 뉴욕과 마르베야에 부동산을 보유한 노박 조코비치가 새로운 국가로 이주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정부와의 갈등 속에서 24회 그랜드 슬램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아내 옐레나와 두 자녀 스테판, 타라와 함께 그리스에서 생활할 계획이라고 현지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금요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만나 그리스에서 거주 및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5년간의 체류 허가인 '골든 비자'를 발급받을 예정이다.
그의 목표는 토너먼트가 없는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아테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US 오픈 직후인 9월에 공식적으로 그리스에 정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