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에 밀렸지만 프리츠, 도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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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프리츠가 ATP 500 도쿄 대회 8강전에서 동포인 세바스티안 코다와 맞붙었다.
세계 5위 선수는 경기 시작부터 서브 게임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4번째 게임에서 바로 이를 만회하는 데 성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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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깨며 우위를 잡았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승리하며 첫 세트를 6-3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코다는 쉽게 굴복하지 않으며 두 번째 세트 시작부터 브레이크 기회를 얻었으나 성공시키지 못했다. 두 선수는 비교적 안정된 서브 게임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코다가 상대를 제치고 타이브레이크에서 7-5 점수로 승리했다.
타이브레이크의 흐름을 이어가며 코다는 3번째 게임에서 세 번의 브레이크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결국 프리츠가 6번째 게임에서 유일한 브레이크 기회를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미국 선수 프리츠는 최종적으로 6-3, 6-7, 6-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서 홀가 루네와 젠슨 브룩스비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8/09/2025 à 07h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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