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알카라즈, 잔디 코트 30경기 이후 무패 기록 보유
커리어 두 번째로 퀸즈 클럽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한 카를로스 알카라즈는 잔디 코트에서의 30번째 경기를 치렀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이자 윔블던 2회 우승자(2023, 2024)인 알카라즈는 잔디 코트에서 27승 3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승률 90%로, 테니스 역사의 여러 전설들을 크게 앞선 수치다.
30경기 시점에서 비교해보면, 비외른 보르그는 21승 9패(70%), 피트 샘프러스는 20승 10패(67%), 노박 조코비치는 22승 8패(73%), 로저 페더러는 19승 11패(63%)를 기록했다.
알카라즈의 세 번의 패배는 2021년 윔블던에서 메드베데프에게, 2022년 윔블던에서 시너에게, 그리고 지난해 퀸즈 대회에서 드레이퍼에게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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