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장장, WTA 500 몬테레이 본선 진출을 향한 승리
Le 17/08/2025 à 08h30
par Adrien Guyot

멕시코에서 열린 WTA 500 몬테레이 대회 예선 1라운드에 세 명의 프랑스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레올리아 장장은 세계 326위인 체코 선수 안나 시스코바를 상대로 승리(6-4, 6-0)하며 최종 예선 라운드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신시내티 대회에서 아만다 아니시모바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권했던 30세의 장장은 엘비나 칼리에바와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디안 파리 또한 아직 경쟁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지난 7월 말 바르샤바 대회 2라운드에서 디아나 스니구르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니스 출신의 파리는 동포인 아망딘 에세를 상대로 승리(6-2, 6-4)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106위인 파리는 이제 WTA 랭킹 90위로 내려온 루루 선을 상대로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현재 프랑스 선수 중 본선에 직행한 선수가 없어, 이번 대회에 프랑스 선수가 참가할 확률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