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아니시모바 제치고 WTA 1000 첫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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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라두카누에게 전환점이 찾아온 걸까? 23세가 된 해이자 US 오픈 우승 4년 만에, 영국의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아만다 아니시모바(6-1, 6-3)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전날 안드레예바와의 경합을 현지 시간으로 22시에 마친 아니시모바의 피로를 틈타긴 했지만, 라두카누는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하는 순간에도 흔들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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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커리어 첫 WTA 1000대회 8강에서는 마르타 코스튜크 또는 제시카 페굴라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서울 대회 이후 그녀의 첫 8강 진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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