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르-바슬랭과 니스, 롤랑 가로스 남자 복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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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로제르-바슬랭과 위고 니스는 롤랑 가로스에서 첫 공동 우승을 위해 이제 두 번의 승리만을 남겨두었다.
이 프랑스 선수와 모나코 선수는 이번 수요일 8강전에서 아렌즈/존슨 조를 상대로 3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6-4, 3-6,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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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라운드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마르셀로 아레발로와 마테 파비치를 꺾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내일 열릴 4강전에서는 마르셀로 그라놀레르스와 호라시오 제발로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41세의 로제르-바슬랭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롤랑 가로스에서 두 번째 복식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그는 이미 2014년 쥘리엔 베네토와 함께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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