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대회 1번 시드 나바로, 파크스에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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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나바로가 WTA 투어에서의 어려운 시기를 이어가고 있다. WTA 500 몬테레이 대회에 1번 시드로 참가한 세계 랭킹 11위의 미국 선수는 US 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분히 쌓지 못했다.
1회전 부전승으로 진출한 24세 선수는 앨리샤 파크스(4-6, 6-3, 6-2)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나바로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패배했다. 지난해 US 오픈 4강 진출자이지만, 올해 뉴욕에서는 심각한 자신감 부족으로 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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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이 대회의 8강 대진이 확정되었다. 동포 나바로를 꺾은 파크스는 레베카 스람코바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이번 주 목요일 디아나 슈나이더와 엘리제 메르텐스의 매력적인 대결로 시작된다. 대회 우승자 린다 노스코바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날 마지막 8강 경기에서는 안토니아 루지치와 마리에 부즈코바가 맞붙는다.
Dernière modification le 21/08/2025 à 10h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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