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대 서프라이즈 아트마네, 츠베레프-알카라스, 복식 경기: 8월 16일(토) 신시내티 대회 일정

이번 토요일, 신시내티 마스터스 1000 남자 단식 대회의 준결승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드 선수들이 대체로 자리를 지키며, 준결승에는 상위 4명의 시드 선수 중 3명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챔피언인 야니크 신너는 프랑스 시간으로 오후 9시에 이번 대회의 큰 발견인 테렌스 아트마네와 맞붙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프랑스 선수 아트마네는 니시오카, 코볼리, 폰세카, 프리츠, 루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미 높은 수준의 대회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 랭킹 1위로 확고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신너가 그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메인 투어에서의 첫 맞대결이 될 것입니다. 이후 자정에는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센터 코트에서는 3개의 복식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 부분에는 남자 복식 준결승이 진행됩니다.
먼저, 니콜라 메크티치/라지브 람 조가 윔블던과 토론토 대회에서 최근 우승을 차지한 2번 시드 팀인 줄리언 캐시/로이드 글래스풀 조와 맞붙습니다.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는 단식 경기 전에 영국 조인 조 솔즈베리/닐 스쿱스키가 이탈리아 조인 로렌초 무세티/로렌초 소네고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츠베레프와 알카라스의 경기 이후에는 여자 복식 준결승이 사라 에라니/야스민 파올리니(1번 시드)와 궈한위/알렉산드라 파노바 사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결승에서 가브리엘라 다브로우스키/에린 라우틀리프(2번 시드)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류드밀라 키첸록/엘렌 페레즈를 상대로 3-6, 6-3, 12-10의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