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는 소더링과 로졸처럼 가능한 한 강하게 모든 공을 쳤어요 », 이스너, 쿠에리, 존슨이 회상하는 투어 연습 세션

'Nothing Major'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전직 선수 쿠에리, 이스너, 존슨은 투어에서의 연습 세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선수들에게는 파트너 찾기가 식은 죽 먹기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일이 꽤 복잡해진다.
S.Q.: "예를 들어 신시내티에서는 선수들이 '스파링 파트너'를 찾는다며 연습 세션에 등록하는 걸 자주 볼 수 있어요."
J.I.: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냥 친구에게 말하거나 코치가 연습을 조직해요. 톱 플레이어들은 몇 주 전에 미리 계획하기도 하죠. 미쳤어요! 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더 어려워요.
라일리(오펠카)나 저 같은 경우, 우리와 함께 연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종종 '찾습니다'라고 게시하면 가끔 누군가 등록하곤 했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봇과 연습하기를 원하지 않았어요(웃음). 라일리는 연습에서 두 번의 첫 서브, 74개의 직접 실수, 80개의 승리 샷을 날렸죠.
당신은 무엇을 얻을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어요. 라일리는 때로 까다로웠지만,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올바르게 연습했어요, 분명히요. 그냥 한 시간 동안 힘든 연습이었을 뿐이죠. 우리가 원하는 걸 얻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니까요."
S.Q.: "라파 다음으로도 정말 힘들었어요, 우리 이미 이 얘길 한 적 있죠. 그는 가능한 한 강하게 모든 공을 쳤어요(웃음). 하지만 그만이 아니었죠: 소더링과 로졸도 그랬어요. 당신이 네트에 다가가면 그들은 당신을 향해 미친 듯이 공을 날렸어요. 정말 강렬했죠. 처음 2분 동안은 절대로 긴장을 풀지 않았어요."
이어 쿠에리는 경기 전 워밍업이 일반적인 연습과는 다르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월요일 오후 3시에 경기가 있고 오후 1시에 워밍업을 하고 싶다면, 그냥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누구와 할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죠. 30분짜리 워밍업일 뿐이니까요. 종종 당신은 그날이 되기 전까지 누구와 볼을 치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연습 코트가 단 두 개밖에 없는 토너먼트도 있어요. 그럴 땐 다른 선수와 함께 워밍업해야 했죠."